박진용 굿모닝성모안과 원장(우측)이 지난달 29일 부산진소방서에서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한 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진소방서 제공)

부산진소방서 산하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모범선행시민상 전달식’을 열고 박진용 굿모닝성모안과 대표원장에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모범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부산진소방서에 따르면 박진용 원장은 평소 의사로 사명감을 갖고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21년간 부산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 원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 교회와 연계해 선교 활동과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열악한 환경 곳곳에 소화기도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