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10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에 의하면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 331만 6792개를 분석한 결과 이정재, 정해인, 위하준, 이유미, 공유가 1~5위를 차지했다.
이정재, 위하준, 이유미, 공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정해인은 ‘D.P.’에 출연해 OTT의 바람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이병헌, 박정민, 김대명, 이수경, 허성태, 박서준, 김남길, 송중기, 한효주, 류준열, 박하선, 현빈, 이동휘, 전도연, 박선영, 조여정, 정우, 황정민, 김혜수, 정우성, 조인성, 유아인, 송지효, 한지민, 이제훈, 박보영, 조승우, 마동석, 이주영, 이종석, 박지현, 공효진, 변요한, 강하늘, 김성균, 권상우, 윤여정, 차승원, 장동건, 소지섭, 김민재, 조진웅, 송강호, 김무열, 남주혁 등의 순이었다.
상위권을 살펴보면 1위인 이정재는 참여지수 161만489, 미디어지수 202만6960, 소통지수 257만353, 커뮤니티지수 407만8853으로 1028만6654로 분석됐다. 지난 7월보다 520.64% 상승했다.
2위인 정해인은 참여 165만3883, 미디어 179만1715, 소통 234만7121, 커뮤니티 250만9702로 830만2421로 조사됐다. 7월에 비해 395.24% 올랐다.
3위인 위하준은 참여 171만4634, 미디어 161만865, 소통 226만1515, 커뮤니티 229만1758로 787만8771로 나타났다. 7월과 비교하면 389.45% 점프했다.
4위인 이유미는 참여 181만5729, 미디어 171만6053, 소통 138만550, 커뮤니티 244만9576으로 736만1908로 드러났다. 이유미는 이번 조사에 새로 포함됐다.
5위인 공유는 참여 56만2475, 미디어 137만396, 소통 249만6468, 커뮤니티 290만9494로 733만8833으로 조사됐다. 7월보다 116.41%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