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3일 기준 16만26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56만4268명을 기록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는 시리즈다.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과 마주한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다루고 있다.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등이 출연한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툼 레이더’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제임스 본드로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라스’ ‘스카이폴’ ‘스펙터’에 출연했다. 다음 제임스 본드를 누가 맡을지에 대해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는 ‘보이스’ 3만9129명(112만165명), 3위는 ‘기적’ 1만8642명(53만2947명), 4위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7931명(170만5627명), 5위는 ‘용과 주근깨 공주’ 7037명(2만2455명) 등이다.
또 6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 7031명(14만8262명), 7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6494명(17만8202명), 8위는 ‘모가디슈’ 3841명(358만3662명), 9위는 ‘수색자’ 3436명(1만6240명), 10위는 ‘랑종’ 700명(83만2426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