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021 캠핑카·레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캠핑카·레저 페스티벌에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카, 루프탑 텐트 등 캠핑 관련 업체 총 40개사가 300개 부스를 마련한다.
더욱이 비대면 시대에 급증하는 캠핑족들에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카라반, 캠핑카, 루프탑 텐트 및 기타 악세사리와 부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관심을 보일 수 있는 각종 캠핑카 용품 및 기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1톤 캠핑카, 이동식 업무용 차량 등의 제품들도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현장 구매 시 성인은 6000원,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2021 캠핑카·레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벡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참가업체는 부스당 상주 인력을 2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며 “또 전시장 입장 전 발열 체크, 내·외부 방역, 실내 공기 환기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안전한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