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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COP28’ 유치 위한 전략 발굴 용역 착수… 당위성 등 분석

유치 전략 발굴과 제안서 제작 본격 추진… 부산지역의 인프라 및 환경 분석해 보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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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1 10:40:29

1일 오전 10시 ‘COP28 부산 유치 전략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COP28 부산 유치 전략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COP28 총회는 UN기후변화협약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콘퍼런스이자 세계 197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정부는 지난해 7월 COP28을 국가행사로 확정한 데 이어 지난 5월 ‘P4G 서울정상회의’에서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국내 개최도시 공모에 대비해 COP28의 부산 유치 당위성과 함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UN기후변화협약 개최도시 지침에 따른 개최 여건을 파악해 부산의 인프라와 환경 등을 분석한 뒤 보완 대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용역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각종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부산만의 제안서를 만들어 경쟁 도시와 차별화 전략으로 COP28 부산 유치를 이룬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동력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의 주제에 기후 위기를 포함하고 ‘그린스마트 도시’란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세워 탄소중립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특히 부산은 아시아 5위, 세계 13위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대규모 국제 컨벤션을 치르기에 최적화한 도시인만큼 부산이야말로 COP28 총회를 개최할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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