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8일 동구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지역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제1회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 구인 조선업 기업체와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반자동용접사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조선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종 설명회 및 구직 기업과의 면접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 여성 취업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채용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