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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파나시아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회의 진행

파나시아, 부산시 지정 추진 중인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주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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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29 19:42:56

박형준 부산시장이 29일 친환경 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주관사인 파나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9일 오후 ‘부산시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주관기업인 ㈜파나시아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블록체인, 해양 모빌리티 특구에 이어 신규 특구계획 수립 방향을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 부산의 강점인 조선·해양을 반영해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설정한 바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로 수소 대비 액화, 저장, 이송 기술이 용이해 향후 암모니아에서 고순도 수소 추출 기술이 상용화되면 수소산업 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내달 말 중소벤처기업부의 6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심의를 앞두고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친환경 선박 실증’을 주관하는 파나시아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자들과 부산지역 수소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형준 시장은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기반의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부산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산-학 협력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과 임직원께 감사드린다. 파나시아와 같은 역량 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 경제를 선점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날 파나시아를 산-학 협력 거점 역할을 하는 ‘브랜치 센터’ 3호로 지정했다. 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를 기업 단위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향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성장 중인 기업과 기술협력을 강화해 지-산-학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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