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오는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29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장 여건을 살폈다.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훈련장 여건 조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6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에 돌입했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전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한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