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9.29 14:46:43
부산시설공단이 29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부산시개인택시사업조합과 ‘특별교통수단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합과의 협약은 부산지역 내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별교통수단 유형별 운송서비스,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천재지변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특별교통수단 운행 불가 시 상호 협력 ▲교통약자 운송서비스 강화 교육 동참 ▲양측 상호 발전 위한 기타 협력 사항 등이다.
부산시설공단 주욱상 사회복지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사업에 대한 이용객 편의 증진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호 간 더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