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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65 야간 군수실’ 통해 전 분야 정책 결정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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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29 16:48:54

오규석 기장군수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오규석 군수가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민원을 접수하는 ‘365 야간 군수실’을 통해 모든 분야의 정책 결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야간 군수실은 민생 관련 민원부터 정책제안까지 전 분야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담당 부서와 함께 면담이 이뤄진 뒤 추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예방책, 예산편성, 정책 결정 등에 반영된다.

기장군이 공개한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010년 7월 8일 첫 야간 군수실을 오픈한 이래 지난 26일까지 이를 통한 민원 접수 건수는 총 1만 24건이며 방문자 수는 2만 3594명에 달한다.

야간 군수실은 원칙적으로 평일은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생업에 바쁜 이들을 위해 토, 일, 공휴일까지 오픈하고 있는 것이라고 기장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규석 군수는 “야간 군수실은 법과 제도란 높은 문턱에 꺾이고 경제적으로 힘든 주민이 절박한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곳이다. 단순 민원을 놓고 야간 군수실을 방문하는 주민은 없다”며 “때문에 주민 한분 한분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청해오고 있다. 주민만이 아니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장군 주민을 위해 제안할 정책 등이 있다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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