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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캠코 사장, ‘자산 매입 후 임대’ 참여한 중소기업 방문

문성유 사장, 캠코 지원받은 중소기업과 간담회 열어 현장 목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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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17 18:17:05

지난 16일 문성유 캠코 사장(우측)이 캠코의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충남 합덕산단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문성유 사장이 지난 16일 충남도 합덕일반산단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지원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성유 사장이 방문한 기업은 캠코의 ‘자산 매입 후 임대 사업’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인 중소기업으로 이날 문 사장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들었다.

캠코에 따르면 문 사장이 방문한 이 기업은 30년이 넘은 업력을 유지하며 기술력과 경험을 지닌 건실한 강소기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셧다운 등에 따라 매출 감소와 영업 손실이 발생해 지난 7월 캠코의 위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캠코는 해당 기업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장을 재매입하는 조건으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재무구조 개선을 도왔다. 캠코는 이 기업에 공장을 임대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해당 기업 관계자는 문 사장에 “캠코에서 받은 신규 자금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여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나 캠코의 추가 임대료 인하를 받아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성유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프로그램에 반영해 기업 활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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