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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려...‘디자인-웹툰’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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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9.16 11:44:23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티켓팅을 하는 입구의 모습이다. (사진=손정민 기자)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16일 문학계에 의하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예전의 장소인 강남 코엑스를 떠나, 성수동의 전시공간인 에스팩토리에서 지난 8~12일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긋닛-斷續punctuation’을 주제로 정세랑 소설가, 최재천 생물학자, 황소윤 뮤지션을 메인 모델로 열렸다.

성수동은 인근에 한양대와 건국대 등이 위치해 있어, 예전보다 젊은 학생들이 도서전을 많이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 시간이 제한됐으며, 일부 전시공간도 휴식시간을 갖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진행됐다.

이번 도서전도 문학동네, 민음사, 은행나무, 현암사, 동아시아, 마음산책, 청미 등 출판사들의 부스로 채워졌다. 국립도서관과 1인 출판, 공동 출판이 가능한 꿈공장플러스 등도 부스를 마련해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다양한 모습들.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사진=손정민 기자)

특히 올해 도서전에서는 디자인, 웹소설, 웹툰 등 출판과 책의 주변부로 인식되던 요소들이 강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BBDWK(Best Book Design from all over the World and Korea)에서는 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의 책들을 전시했다. 웹소설과 웹툰, 만화의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직접 웹툰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자리했다. 인스타툰처럼 인스타그램에서 유통되는 카툰이라는 새로운 현상도 소개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옥상 공간에 다양한 과학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SF라는 장르 문학,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 책에 대한 관심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한적이지만 강연도 열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요나스 요나손, 김언수, 정세랑, 정유정, 문소리, 한강 등 다양한 작가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기자가 찾은 12일에는 정유정 소설가와 안네로르 케르 작가가 김다은 추계예술대 교수(소설가)의 사회로 추리소설에 대해 온라인 사전 녹화 방식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최재훈 만화가와 미셸 몽테이예 만화가는 권혁주 공주대 교수(한국웹툰작가협회 회장, 만화가)의 사회로 만화에 대해 온라인 강연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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