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9.15 14:36:17
롯데쇼핑은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 지점이 추석 연휴 기간에 ‘교차 휴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안내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 동래점 3곳은 추석 연휴 가운데 오는 20~21일 양일간 휴점한다. 또 센텀시티점은 오는 21~22일 양일간 휴점하며 4개 지점 모두 연휴 직전인 18~19일 주말은 정상 영업한다.
이외에도 부산지역 롯데마트 총 7개 지점은 추석 연휴에 모두 정상 영업을 진행하며 대신 연휴가 끝나고 다가오는 일요일은 오는 26일 휴점에 들어간다. 또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은 추석 명절 당일인 21일에만 휴점한다.
롯데쇼핑 홍보실 정호경 팀장은 “추석 연휴에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 휴점을 시행하게 됐다”며 “명절을 기념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