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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추석 명절 앞두고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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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14 19:55:45

부산항 신항 1부두에 컨테이너선이 입항한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추석 연휴에도 중단 없는 항만 운영을 위해 ‘2021 추석 연휴기간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부산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중 당일인 2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하역 작업을 정상 처리하고 항만 서비스도 평시 수준을 유지키로 했다. 다만 긴급 화물의 경우에는 21일 추석 당일에도 하역 작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BPA는 추석 연휴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사이트를 정상 운영한다. 또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관리 인력의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선 업체와 도선사에 대한 항만별 대기조를 편성해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했다. 또 선박 급유업, 물품 공급업, 항만 용역업 등 항만 관계업체도 정상 업무 체제를 유지해 항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신항, 북항 컨테이너 부두 등에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정상적인 하역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1일 추석 당일이라도 이용자의 ‘긴급 하역 요청’이 있을 경우 차질 없이 하역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사와 협의해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제 구축 ▲위험물 하역 및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테러, 해상 밀입국 등에 대비하기 위한 항만 보안인력 정상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 대책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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