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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노동권익센터, ‘직원 복지 증진 상호 협력’ 협약

부산시 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직원 복지 증진 컨설팅’ 위한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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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14 19:54:59

14일 오전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노-사 상생문화 선언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다섯 번째부터)김수영 노조지부장, 김형균 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가 14일 오전 10시 부산노동권익센터와 ‘노동기본권 향상과 직원 복지 증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일하는 시민의 사회 경제적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시가 설립하고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동 권익 향상 교육’과 ‘노동 컨설팅’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부산테크노파크의 노동 권익 실태조사 등 긴급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양 기관은 노조와 함께 ‘2021 임단협, 노-사 상생문화 선언식’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와 사측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소통, 협력의 노-사 관계를 정립하며 미래지향적 노-사 생생의 문화를 구현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노동권익센터와 협력해 기관 내 오래된 관습으로 남은 낡은 사고방식이나 불합리한 면은 없는지 전문기관이 객관적으로 살펴 시대의 새로운 기준에 맞는 노동 환경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부산테크노파크 김수영 노조위원장은 “오늘 노-사 상생 협력 선언이 단지 우리 기관만이 아니라 부산지역 중소기업 노동 현장까지 전파돼 안전하고 즐거운 노동 환경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아울러 올바른 중소기업 현장 정책 추진을 위해 우리 노-사가 함께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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