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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전북·광주은행, ‘고령·중장년층 주택연금 활성화’ 협약

오는 11월부터 가까운 광주은행 및 전북은행 지점 ‘주택연금 전담 창구’서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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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14 17:07:52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어제(13일) 광주은행에 이어 오늘 전북은행과 ‘고령층, 중장년층 대상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국민이 자신 소유의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평생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이다.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광주, 전남, 전북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고 노년층의 생활 안정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주택연금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주금공과 두 은행이 체결한 협약 주요 내용은 ▲각 은행 영업점에 주택연금 전담 창구 개설 ▲주택연금 상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등 시니어 금융 활성화 방안 공동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양 은행의 영업점에는 주택연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한 ‘주택연금 전담 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또 협약기관 공동으로 ‘지역 밀착형 주택연금 홍보 활동’도 앞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최근 공사법 개정으로 가입 대상은 확대됐으며 상품의 선택권은 더 넓어져 더 많은 국민이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며 “호남권 지역 대표은행과의 협약으로 가까운 광주은행,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과 신청이 가능해진다. 앞으로도 집은 있으나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께서 더 쉽고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남·전북지역 내 ‘주금공, 광주은행, 전북은행’ 점포 분포도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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