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가수 겸 예능인 김종국을 캔햄 브랜드 ‘리챔’의 신규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을 콘셉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종국은 ‘진짜 맛있는 햄맛의 기준’이라는 메시지로 리챔의 저염 콘셉트를 강조한다. 동원F&B 측은 평소 철저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리챔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신뢰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동원F&B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후속 영상들을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는 김종국의 이미지와 건강한 캔햄 ‘리챔’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챔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초기 대비 나트륨 함량을 지속적으로 낮춰 현재 약 36% 이상 저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