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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농협은행, ‘벤처펀드 백오피스 디지털 금융 혁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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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07 16:56:12

지난 6일 농협은행 신관에서 ‘벤처펀드 백오피스 디지털 금융 혁신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NH농협은행과 지난 6일 농협은행 신관 3층에서 ‘벤처펀드 백오피스 디지털 금융 혁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펀드 백오피스는 벤처투자운용지원 플랫폼과 투자자산 관리용 수탁 시스템이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예탁원이 추진하는 벤처넷 시스템 개발과 농협은행이 추진하는 증권수탁 차세대 시스템을 연계해 ‘벤처펀드 백오피스’의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내달 중 벤처넷 시스템과 NH 증권수탁 차세대 시스템의 동시 오픈 ▲양 기관의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벤처캐피탈 활성화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금융 인프라 고도화 개발 협력 등이다.

이에 예탁결제원은 그간 16년 넘게 운용한 펀드넷 시스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달 중 ‘벤처넷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농협은행은 벤처넷과 연계하고 사모펀드 리스크 관리, 모바일 채널 확대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목표로 ‘증권수탁 차세대 시스템’을 내달 중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펀드 수탁은행과 함께 벤처투자시장 백오피스의 디지털 금융화에 나서 벤처투자 투자자산 관리 업무의 새로운 이정표를 새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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