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이유식 완료기 이후의 아이를 위한 맘마밀 안심소스 3종을 출시했다.
7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맘마밀 안심소스는 고월령 유아를 위한 가정간편식(HMR) 소스로 ‘로제치킨카레’ ‘버섯불고기’ ‘바질토마토’ 3종으로 구성돼 아이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식사를 돕는다.
매일유업 측은 맘마밀 안심소스가 이유식 완료기를 맞이하는 12개월 아이부터 섭취 가능하도록 맞춤 설계된 제품으로,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 기준에 적합하게 영양성분을 맞춤 설계해 한 팩만으로 8종류 이상의 야채(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양파, 당근, 쥬키니호박, 시금치, 마늘 등)는 물론, 철분과 칼슘까지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팩당 칼슘은 150mg, 철분은 1.8mg 함유하고 있어 만 1~2세 기준 1일 권장섭취량의 30%를 충족하며, 이 시기 아이들의 씹는 능력을 고려해 야채와 고기는 3~5mm 크기로 알맞게 손질해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3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