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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 진행… 신공항·엑스포 등 예산 논의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서 부·울·경-국민의힘 예산정책협 개최… 부산·울산·경남 순으로 별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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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9.07 10:04:15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시-국민의힘 예선정책협의회’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울산시·경남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 회의가 아닌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순으로 별도 진행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동남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관련한 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부산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가덕신공항 접근성 강화 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지도 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신설 등 20개 사업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가덕신공항 조속 착공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침례병원 공공화 ▲공공기관 2차 지역 이전 등을 위해 국민의힘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부산시는 여·야당과 힘을 모아 ‘국비 8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마지막까지 정부 추가 반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의 지역 현안과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국가 균형발전 패러다임의 전면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부, 울, 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와 함께 동남권이 이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 이를 위해 중앙정치권 차원에서도 국가 경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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