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부산진구 부전동 536-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는 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에 생활형 숙박시설 308실과 근린생활시설 45개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부산지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까지 도보 10분 및 1호선 범내골역까지 도보 5분으로 모두 접근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단지는 부산의 핵심 도로인 동서고가로와 중앙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인프라 여건은 단지 최상층에 서면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피트니스 클럽’ ‘프라이빗 골프클럽’ ‘G·X 클럽’ ‘다이닝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여건은 인근에 문현국제금융센터가 있어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거래소,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등 다수 기업이 위치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8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3~14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