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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숨은 인재 9인 선발

오는 10월 2일, 최종 ‘TOP 3’ 선정… 3명에 향후 3년간 최대 1억원 ‘역량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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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31 10:35:54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역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참여자를 최근 모집해 심사를 거쳐 31일 ‘청년 유망주’ 9인을 선발한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처음 시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지닌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1~1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해 그달 24일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대면심사 대상자’ 30인을 추렸다. 대면심사는 ‘3개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기본 소양심사’ 2단계로 나눠 시행했다.

이후 시는 지난 25~27일 심사를 거쳐 지역 유망주 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유망주 9인은 ▲박동민(페이퍼토이 디자인) ▲윤석운(패션 디자인) ▲손한묵(음악인) ▲김효연(사진가) ▲김재원(바이올린) ▲박한섭(비보이) ▲박재홍(환경복원) ▲임세인(기계공학자) ▲김인호(사회적 법률전문가)다.

이번에 선발된 9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는 오는 10월 2일 전문평가위원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공개평가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 ‘TOP 3’로 선정된 청년 3명에게는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나머지 6인의 청년들도 기업 매칭과 개인별 역량 개발 플랜 수립 지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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