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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전월대비 2.2p’ 올라

중기중앙회 부산·울산본부, ‘2021년도 9월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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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30 16:07:40

부산,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 (그래픽=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부산시와 울산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74.6’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2.2p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부울본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과 울산 소재 중소기업 345개사를 조사한 ‘2021년도 9월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부산과 울산지역은 수출전망지수의 경우 지난달 84.2에서 92.1로 7.9p 성장했으며 생산의 경우 지난달 75.7에서 79.1로 3.4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제조업의 경우 78.3을 나타내며 전월대비 4.0p, 전년동월대비 10.2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은 70.4를 기록하며 전월과 같은 기록을,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3.9p 상승했다.

또 건설업의 경우 87.5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9.4p, 전년동월대비 30.8p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은 68.5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동월과 비교했을 땐 12.0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지난달 1개월간 평균가동률은 70.5%를 나타내며 전년동월대비 2.9%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전월에 비해선 0.9%p 하락했다.

이외에도 부산,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최근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 설문조사에 대해 ‘내수부진’을 응답기업의 53.7%가 꼽으며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건비 상승(48.6%) ▲원자재 가격 상승(41.5%) ▲업체 간 과당경쟁(36.2%) 등의 순으로 가장 큰 애로사항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울산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그래픽=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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