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한정판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0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통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8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30일 저녁 8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이 올라이브를통해 기프트카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튜버 랄랄과 쇼호스트 김동환, 올리브영 직원이 출연해 시청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며 “이번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통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MZ세대 대표 선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