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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울산시-경남도, ‘경제 공동체 원 팀’ 결의 선언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메가시티 포럼’ 개최…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장, 경제 공동체 구축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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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27 17:02:29

2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지자체장들이 오픈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2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1 부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해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KNN, UBC, ㈔동남권발전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넥스트 노멀! 부울경 메가시티’를 주제로 3개 지자체의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3개 시·도지사의 오픈토크가 진행된 데 이어 ‘경제 공동체 원 팀’ 결의문 선언식도 열렸다.

3개 광역지자체장은 오픈토크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의 시민 앙케이트 결과에 대한 논의와 그간 성과를 공유했다. 또 경제공동체 원 팀 결의문을 통해 ▲각종 자원 공유 확대 ▲미래 신산업 공동 발굴, 육성 ▲경제공동체 구축 ▲메가시티 비전 강화 위한 공동 노력을 선언했다.

아울러 포럼 참석자들도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경제 공동화를 막고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지방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존의 중앙집권형 국가 균형발전 정책 결정과 예산 배분 구조에서 지방이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대전환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 중심의 국가 경영 담론이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활발히 논의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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