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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시교육감, ‘올림픽 출전’ 부산체고 출신 우하람·김세희 격려

김 교육감 “우리 학생들도 우하람·김세희 선수와 같이 꿈을 갖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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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26 11:21: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세희(왼쪽), 우하람(우측)이 지난 25일 부산시교육청을 찾아 김석준 시교육감과 면담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선전하고 귀국한 부산체고 출신 우하람(다이빙), 김세희(근대5종)가 지난 25일 오후 시교육청을 찾아 김석준 시교육감과 면담했다고 26일 밝혔다.

우하람은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다이빙 올림픽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김세희 또한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우리나라 올림픽 최고 성적인 11위를 경신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날 이들 선수를 접견하고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부산체고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하고 격려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은 부산지역 학생들에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우하람은 “학생 여러분도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갖고 시간의 소중함과 자신의 능력을 믿어 꾸준히 노력한다면 더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잘 이겨내고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희는 “부산지역 학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매 순간을 간절히 소중하게 여기면 꼭 꿈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석준 시교육감은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한 부산 출신의 우하람과 김세희 두 선수에 부산 교육가족을 대표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학생도 이들 선수와 같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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