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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안대교·황령산 등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점등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광안대교·황령산 전망대·용두산공원 부산타워서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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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24 10:48:47

부산 황령산 전망쉼터에 설치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일 반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광안대교, 황령산 전망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메시지를 띄운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세계박람회 유치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개최지 확정까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출 메시지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다.

아울러 시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황령산 등을 활용한 점등행사를 진행해 부산 시민의 유치 열기를 모으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향후 부산의 ‘세븐 브릿지’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에서 점등식을 연출해 해안가 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시 16개 기초지자체,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 공사·공단 등이 지닌 모든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황령산, 용두산공원에서 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불빛이 일제히 나온다면 시민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란 문구가 ‘환영합니다’로 바뀌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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