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8.23 11:27:39
한국남부발전㈜(KOSPO)은 대학생 서포터즈 그룹 KOSPO Young(KY) 리더들이 학교와 지역 전통시장 등을 찾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 동참을 권유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KY 리더는 남부발전이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 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남부발전의 서포터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KY리더들이 나선 것이다.
서포터즈들은 1~2명씩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스마트기기를 들고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또 SNS 채널 공유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 의지를 전파했다.
이번 현장 캠페인에 참여한 KY 리더 박은아(부경대)씨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많은데 이번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장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