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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상에 이서수 소설가 ‘미조의 시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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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8.23 09:32:21

이서수 소설가 (사진=이효석문학재단)

올해 이효석문학상이 이서수 소설가에게 돌아갔다.

23일 문학계에 의하면 최근 이효석문학재단은 올해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이서수 소설가의 ‘미조의 시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효석문학상은 ‘메밀꽃 필 무렵’ 등으로 유명한 이효석 소설가를 기억하기 위한 문학상이다.

‘미조의 시대’는 20대 취업 준비생인 미조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노동 소외, 주거 불안 등에 시달리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대상을 차지한 이서수 소설가는 단국대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당신의 4분 33초’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받으며 미세한 감성의 리얼리즘 문학세계를 보여 줬다.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은 김경욱, 김멜라, 박솔뫼, 은희경, 최진영 소설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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