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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철회 설득할 것”

신상해 의장 “공공의료 확충 등 코로나 시대 대비 위해 시의회 내 ‘코로나19 비상대책위’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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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19 15:24:47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중앙)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 (사진=변옥환 기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노조)이 최근 대대적인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이른 시일 내에 부산보건의료노조를 만나 파업 철회를 설득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상해 의장은 19일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은 가운데 장기간 격무에 시달려온 의료인이 공공의료 확충을 주장하는 것에 매우 동의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 의장은 “감염병 전문병원 조속 설립, 생명 안전수당 제도화, 직종별 적정 인력 기준 마련 등 의료인들의 요구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 의장은 이른 시일 내에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관계자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위급한 시국에 총파업만은 막을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의 대책으로 ▲간호사협회서 주장하는 ‘간호법 제정’ 등 개선할 부분 적극 챙길 것 ▲복지안전위 차원에서 병원뿐 아니라 보건소 인력까지 포함해 노동 강도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인력 추가 채용 등을 시에 요구할 것 ▲부산의료원 내 코로나19 대응 인력 수당 신설, 부산시 보조금 증액을 시에 요구할 것 ▲코로나19 시대 대비를 위해 시의회에 ‘코로나19 비상대책위’ 개편해 운영할 것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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