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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예선

총 4개 종목에 부산지역 대표선수 13명 선발해… 오는 10월부터 전국 결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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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19 15:52:29

지난 14일 브레나에서 진행된 ‘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예선전 현장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브레나(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지역 대표 선발전(지역 예선)’을 치러 총 1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부산 예선은 지난 7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 종목에 총 190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보였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지난 14일 지역 예선전에 오른 팀으로 ▲LoL 4강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쿼드(4인) 4강전 ▲카트라이더 16강전 ▲오디션 결승의 대진표가 구성됐다.

그 결과, 단체전에서는 LoL의 경우 ‘GC 부산 샌드박스팀(주민규, 안민혁, 김주빈, 전현민, 문정환)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Unbalance팀(손지민, 이호진, 양유찬, 정유찬)이 선발됐다. 또 개인전은 카트라이더 1, 2위를 기록한 송정현과 이창희가 선발됐으며 오디션은 1, 2위를 기록한 김경호, 이창희가 선발됐다.

대표로 선발된 13인의 선수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본선에 부산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들에 ▲유니폼 지급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코치진 트레이닝 ▲소양 교육 등 선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은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GC 부산을 지원하고 앞으로 선보일 고교 e스포츠 대회와 같이 아마추어 선수가 활약할 무대를 계속해서 열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 지역 예선에서 높은 경기력으로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GC 부산 샌드박스 팀을 위시한 대표 선수들이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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