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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새 장편 ‘아처’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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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1.08.19 09:19:56

‘아처’ (사진=문학동네)

‘연금술사’의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새로운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19일 문학계에 의하면 브라질의 저널리스트 겸 소설가인 파울로 코엘료는 국내에서 문학동네 출판사를 통해 새로운 장편인 ‘아처(the Archer)’를 공개했다.

‘Archer’는 영어로 활 쏘는 사람, 궁수를 의미하는 단어다. 파울로 코엘료의 ‘아처’는 궁술로 경지에 오른 이방인이 전설적인 명궁 진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진은 이제 이름 없는 목수로 살아가고 있는데, 자신과 활쏘기 대결을 하러 왔다는 소년에게 놀란다.

그는 활쏘기라는 하나의 스포츠 분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영혼의 깊이를 더하는 인생의 명상에 대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파울로 코엘료는 1947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극작가, 록스타, 음반회사 임원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1986년 산티아고로 순례 길을 떠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순례자’ ‘연금술사’ 등을 집필했다. ‘연금술사’는 83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총 3억2000만명의 독자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외에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오 자히르’ 등 많은 책을 출간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계 팬들과 활발하며 교류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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