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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4단계에도 전면 등교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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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1.08.18 10:02:30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교육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등교를 확대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전날 서울 강서구 월정초등학교 등교 현장을 찾아 “9월 3일까지 거리두기가 3단계로 낮아지면 전면 등교가 가능하고 4단계가 지속해도 9월 6일부터 밀집도 3분의 2 수준에서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4단계가 유지되는 경우에도 밀집도 3분의 2 총량이 유지된다면 오전·오후반으로 분리한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전면 등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등학교는 고3이 밀집도의 예외이므로 전면등교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오후반 등 등교 방식 조정 등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전면 등교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이나 심리적 결손이 크기 때문에 등교 확대는 불가피하고 절박하다”며 “9월 3일까지 방역 총력전을 해도 4단계가 유지되는 경우에도 전면 등교 기조는 유지하되 밀집도에 약간의 규제를 가한 방향에서 2학기 학사 운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9월 6일부터 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를 가능하게 하는 등 2학기 대면 수업을 확대했다.

4단계에서도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학교에 가고 3∼6학년도 2분의 1까지 등교할 수 있다. 중학교도 3분의 2 이하로 등교하며 고등학교의 경우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1·2가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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