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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자문단 온라인 회의… 고령사회 정책 논의

오늘(12일) 오후 2시경 어르신 대표 40여명과 온라인으로 정책 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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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12 10:38:17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오늘(12일) 오후 2시 시니어자문단 온라인 회의를 열고 부산의 초고령사회에 대한 시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자문단은 부산시가 ‘고령 친화도시 부산’을 목표로 노인의 생활, 환경을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는 장노년층 자문단이다.

부산은 이르면 올 하반기에 ‘초고령사회(인구의 20% 65세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접 수혜자인 어르신을 대표한 시니어자문단과 정책 논의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거리두기 최고단계 상향으로 회의가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그간 비대면 회의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에 시는 권역별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이 화상회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복합 힐링파크 조성과 어르신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생활편의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고령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고령 친화도시 조성 TF팀’을 구성해 ▲과제발굴 보고회 ▲전문가 온라인 토론회 ▲시 홈페이지 내 ‘시민토론 ON AIR’ 등을 통한 시민 정책 방안 모색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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