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무안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만든 ‘무안양파빵’을 소외계층 지원에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농협중앙회가 진행하는 ‘양파 소비촉진 위한 무안양파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농협은 파리바게뜨 무안 양파빵 4종 총 10만여 개를 농협은행 점포 202개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 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확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