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서울역, 창신동, 돈의동 등 서울 쪽방촌 5곳에 삼계탕 삼계탕 2850인분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 바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