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이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의료진에 총 1억원 상당의 ‘오리온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간식 박스는 이번 의료진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포카칩’ ‘꼬북칩’ ‘태양의맛 썬’ ‘오!구마’ ‘참붕어빵’ 등 오리온 인기 제품을 담았다. 지원품은 전국 806곳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