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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구직자 대상 ‘무료 심리상담’ 지원

구직난 해소·정신건강 회복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운영… 오는 11월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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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11 15:02:56

부산경제진흥원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 포스터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이 구직자들을 위해 무료로 ‘심리상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우울감을 느끼는 구직자, 직업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심리상담은 대면 상담, 전화 상담 등 내담자가 원하는 대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 거주자 가운데 강서·사상·사하구 소재 기계부품산업 기업 구직자, 이·전직 희망자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부산시와 강서구·사하구·사상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 선정돼 향후 5년까지 총 406억원을 들여 6000여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최헌 일자리창업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에 동반해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며 “구직자를 비롯한 부산시민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리안정상담 지원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창업본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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