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8.10 15:46:29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말복을 앞두고 10일 본사 인근에 위치한 부산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홀로어르신 대상 여름 보양식’ 1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금공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부산지역 저소득 어르신 총 15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떡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기증했다.
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가구에는 지난해 4월 주금공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한 친환경전기차 ‘트위지’를 이용해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게 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