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지속 가능한 결혼식을 모토로 오는 가을 서울숲에서 열릴 ‘그대가 그린 그린(green) 웨딩’에 참여할 커플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웨딩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행복한 순간을 축복받지 못해 아쉬웠던 신혼부부 △함께 한 시간을 축하하고 더욱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리마인드웨딩 부부 △스몰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숲 설렘정원에서 야외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울숲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커플 중 4커플을 초대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웨딩은 자연친화적인 결혼식 모델을 제시하고 숲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하고 유한킴벌리가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