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무더위 속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의 총 걸음 수가 3.5억보 이상을 달성하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지원 의료진에 기부한다.
참가 희망자는 ‘정관장 케어나우’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캠페인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된다. 캠페인은 비대면 생활 속 걷기로 누구나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앱을 통해 참여하는 인원과 누적 걸음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관장 멤버십 2000포인트와 정관장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최다걸음 추첨을 통해 ‘정관장 홍삼톤’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4차 대유행에 폭염까지 겹치며 지치고 힘든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일상 속 비대면 걷기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본 캠페인의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는 모든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