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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지역뉴딜 벤처펀드’ 430억 조성 추진

300억원 출자로 연내 430억원 규모 창업 펀드 조성 목표… 내달 중 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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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06 10:25:54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전국 최초로 조성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2021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자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펀드 운용을 위한 운용사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역 균형 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중기부와 부산시가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펀드에서 3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투자사에서 130억원 이상 결성해 총 4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0년 부산벤처투자펀드 1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3개 펀드(5326억원 규모)를 조성했으며 현재는 5개 펀드를 청산하고 28개 펀드에 4842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펀드 운용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벤처투자 종합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해 모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종잣돈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자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7대 전략산업 분야, 부산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유망 산업 분야 창업 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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