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신임 4대 위원장에 김규철 위원(사진)을 선출했다고 6일 발표했다. 김규철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규철 신임 위원장은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동명대 게임공학과 교수, 영산대 부총장,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재)영화의전당 이사,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규철 위원장은 “임기 3년 동안 변화하는 게임 산업의 환경에 맞춰 공정하고 신속하며 정확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만들자”며 “게임 산업 전반에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용자와 사업자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