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부발전, 전 발전소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해 여름철 피크 대비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제주지역 발전소 방문해 ‘대비태세 특별점검’ 진행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04 16:47:34

지난달 30일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성산풍력 발전단지를 방문 점검한 가운데 ESS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지난달 중순부터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난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 하계 전력 수급 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으로 상시 전력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전력피크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 상황을 대비해 남부발전은 지난달 20일 본사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 합동으로 ‘전력수급 비상 모의훈련’을 시행하며 고장 복구 시간 단축을 위한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지난달 29~30일 제주지역을 방문해 남제주빛드림본부, 한림빛드림발전소, 국제풍력센터 및 신재생 발전단지를 방문해 전력수급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그 가운데 한림빛드림발전소에서는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 한경풍력과 성산풍력 발전단지에서는 드론을 통해 블레이드 점검, ESS 설비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승우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전 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며 설비 운영에 여념이 없는 직원을 격려했다.

이승우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단계 발생 시에도 전력수급 상황실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전 직원의 단계별 대응 등 비상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올여름, 전력피크 기간 가운데 단 한 건의 설비 고장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