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스타벅스 별빛미술관에서 ‘2021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 공모전 - 내가 그린(GREEN) 미래’ 당선작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커피박과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한 저학년 10명, 고학년 10명 총 20명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 측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소망을 느껴 봄으로써 자원 선순환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재조명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 과천DT점에 위치한 별빛미술관은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의 3대 테마 중 하나인 ‘청년’에 대한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스타벅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예술기획사 ‘아트숨비’와 함께 역량 있는 청년 예술 인재들에게 활동무대를, 방문 고객들에게는 전시 관람 및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2018년 별빛미술관 개관 이래 매년 ‘환경’ ‘꿈과 희망’ 등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진행, 수상작을 별빛미술관에 전시하며 시민 참여형 전시 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62점의 작품이 성공적으로 전시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모전을 통해 전시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