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인덕션 최적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쿡웨어 ‘슈트 IH 시리즈’를 출시했다.
2일 락앤락에 따르면, 슈트 IH 시리즈는 인덕션 사용이 늘어나고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쿡웨어로 냄비와 프라이팬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 슈트(Suit)는 영어로 ‘적합한(Suitable)’에서 따왔다. 락앤락 측은 슈트 IH 시리즈가 회사만의 독보적인 트루 와이드 풀인덕션(true wide fullinduction) 기술로 열을 발생시키는 면적을 극대화해 바닥 가장자리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등 열전도율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 설계로 편수 냄비와 프라이팬의 경우 같은 사이즈의 제품과 비교해 손잡이가 3cm 짧아 3구 인덕션에서 조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몸체 손잡이와 냄비 뚜껑 손잡이는 열에 강한 러버(고무) 코팅을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냄비는 내식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화이트 컬러의 세라믹 코팅을, 프라이팬은 잘 눌어붙지 않는 그레이 컬러의 논스틱(NON-STICK) 코팅을 각각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