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매치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9일 영국 MK스타디움에서 열린 MK돈스(3부리그)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교체될 때까지 77분을 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루카스 모라가 찔러준 볼을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한 뒤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후반 12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알리의 결승골이 터졌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32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36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를 가로챈 모라가 쐐기골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