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북 연락사무소·군통신선, 모두 정상 복구

  •  

cnbnews 이기호기자 |  2021.07.29 10:31:00

사진=연합뉴스

남북이 13개월여 만에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고 정상적으로 통화를 마쳤다.

통일부는 28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남북이 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정상적으로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이 29일 오전 9시부로 완전히 복구됐다고 알렸다.

남북은 지난해 6월 북한이 일방적으로 끊기 전까지 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와 오후 5시 ‘마감통화’를 진행해왔으며, 전날 연락선을 복원하면서 이 같은 일정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남측은 현재 통일부 내 서울사무소에서 통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은 지난해 6월 개성공단 내 연락사무소 건물 폭파 후 현재 어디서 통화를 진행하고 있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남북은 전날 통신연락선이 단절된 지 413일 만에 판문점·연락사무소·군 통신선 연락채널을 전격 복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