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롯데복지재단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부산지역 홀로어르신을 위한 플레저박스를 직접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코로나19 사태와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특히 필요한 홀로어르신을 위해 생필품, 식료품, 마스크 등 15개 품목을 담은 플레저박스를 기증할 예정이다.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담은 상자인 ‘롯데 플레저박스’를 소외계층에 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백순희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폭염 등으로 힘든 시기에 롯데복지재단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지역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홀로어르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