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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진해경자청-LH, ‘명지국제학교 건립’ 협약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 영어 수업… 서부산에 외국인 투자유치 견인차 역할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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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27 11:02:36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 변경안 (사진=김도읍 의원실 제공)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7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명지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건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명지동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부산시 소유 토지에 명지 2단계 개발이익을 활용해 토지주택공사가 국제학교(K-12)를 건축, 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건축설계를 시작해 최대한 속도를 높여 오는 2024년에 국제학교 개교를 목표하고 있다.

학교를 운영할 로얄러셀스쿨은 영국 런던 남부 크로이던주에 본교를 둔 168년의 역사를 지닌 왕실 후원학교로 영국 사립학교 실사단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관이다. 또 학업 우수성과 전통성을 인정받은 명문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국제학교는 강의동, 기숙사, 체육관을 비롯해 우수 시설을 조성하고 유치원(pre-K)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전 과정 영어로 수업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하나의 명문 학교 설립은 인구, 인재, 문화, 나아가 경제까지 많은 것을 자석처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며 “국제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명지국제신도시의 품격과 서부산의 교육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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